찬양 txt
어둔 날 다 지나고
슬맨마고
2024. 1. 19. 22:5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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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둔 날 다 지나고
그가 빛을 발하리
쓰러져 가는 우리 영혼
주가 붙잡아주시리
우린 쉬지 않으리
이 길에 끝이 있으니
한 걸음 한 걸음
주와 함께 걸으리
우리의 걸음이
끝나는 그날
매 순간 함께하신 이
우릴 안아주시리
더 이상 눈물 없으리
당신의 그 나라 안에서
이제 영원히 주 품 안에서
우리 찬양하겠네
우리 가는 이 길
세상이 미련하다 해도
우리는 주가 보여주신
그 한 소망 있으니
어둠의 조각조차 그곳에
발 들이지 못해
당신의 나라에
우리 영원히 거하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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